난초님이 안내하는 대청호오백리길 산행을 마치고 대전시청에서 풍경소리님의 애마에 편승하여 부랴부랴 도착하였건만
아쉽게도 앞 네분의 시조창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몸과 마음이 푸근해지는 한국전쟁기념일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서 '대전향토문화연구회'원들과 기념촬영
길 건너편 뒤풀이식당으로 옮겨 두분의 회원님과 만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시원한 코다리냉면과 한산소곡주에 김연실부회장님이 직접 만드신 송편과 인삼정과에 육포까지 대접 받았습니다.
박학미 대전시우회장님과 한컷 찍은 뒤 '예술가의 집' 앞으로 옮겨
여덟명이 기념촬영을 마치고 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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