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둘 카페지기 안여종 국장님이 정성드려 마련한 아우라지님의 2008자율팀 산행안내 기념액자를 들고, 619번 버스에 올라 용운산성가든에 닿으니 08:40이다. 조금 이른 듯 하지만 밀려드는 횐님들은 9시가 넘자 40명에 육박한다.일단은 인사를 나눠야 할 차례, 모두가 둘러서니 이름하여 돌까표 "대둘 자율팀 출발신고식" 영원한 오빠 아우라지, 최고령 나부산, 사진도사 메나리와 폴로, 소리꾼 개동과 날.늘행복 부부, 황산과 그의 연인, 신라의달밤과 별밤, 천태산 가시려다 발목 잡힌 최만혁님과 최기수 커플, 홀로오신 미녀님들 미소천사와 타샤, 지나가다가 청소부 만난 스마트가이와 막둥이님, 첫참가 조범연, 김혜원, 김병영, 김남수, 유점옥, 구연화, 전정애님, 물망초와 함께 오신 김광섭, 김영우, 장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