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답사와 추억여행

단재의 길, 그 위에 서다 / 책에 담긴 丹心 참가후기

돌까마귀 2026. 5. 24. 16:41

언   제 : 2026년 5월 23일 토요일

어디서 :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233 '단재 신채호' 생가와  대전광역시 중구 무수동 95 '유회당'에서

누구와 : 국가유산청과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사)대전문화유산울림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2026년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단재의 길, 그 위에 서다' 참가자들과 함께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87-2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현관 앞에 집결하여

 

09:30 출발하니 오늘 열강을 해 주실 2분, 박지은. 임병희 강사님이 환영의 말씀을 해 주시고

 

(사)대전문화유산울림의 든든한 살림꾼 임지선 사무국장이 뒷 일을 돕기위해 나오셨다.

 

오늘 받은 리플릿과 朝食을 거른 참가자를 위한 '요깃거리'도 나눠 받고

 

요렇게 맛있는것이 3개나 들어있네요~

 

10:10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233 '단재 신채호' 생가에 도착하여 급한 볼일부터 먼저 해결하고

 

단재홍보관에 들어가 단재의 일생 알아보기 문제집 풀기를 시작한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문제집을 푸는 동안 오늘 해설사로 근무중인 황성덕 대전문화관광해설사와 임 사무국장을 한 컷 찍고 밖으로 나오니

 

밖으로 나오니 현직 대전 중구청장에서 '6.3지방선거 중구청장 후보자'로 신분이 바뀌신 분이 등나무와 씨름을 열심히 하고계신다.

 

10:40 문제집 풀기가 끝나고 '조선혁명선언' 릴레이로 이어쓰기를 위한 팀 구성용 시계반대방향돌기

 

앞으로! 앞으로! 멈춰라! 3명으로 모여!.   앞으로! 앞으로! 멈춰라!  4명으로 모여!.

 

11:05,  5팀으로 구성하여 조선혁명선언 이어쓰기가 끝나고 

 

'단재걸음걷기'로 생가를 향하여 출발!

 

생가 글방 앞에서 단재의 어린시절로 잠시 돌아가 본다.

 

11:15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위해 광장으로 이동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방대근 소목장의 지도로 독서대를 각자 만들어 본다.

 

11:40 각자 만든 독서대를 들고 생가를 배경으로 한장 찰칵!

 

11:45 단재 동상 앞으로 이동하여

 

잠시 묵념을 드리고

 

의열단에 가입하여 기념배지도 받은 뒤

 

단재의 義를 기리는 결의문을 낭독한 뒤

 

각자 서명을 하여 제출하였다.

 

단재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우리는 丹心'을 큰소리로 외치고 

 

단재 동상 바로 뒷편에 있는 '월정전통공예연구소'로 이동하여 방대근 소목장의 공방과 작품을 둘러본다.

 

12:10 버스에 올라, 12:25 대전 중구 무수동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옆 '무수동다목적회관'에 닿으니

 

有懷堂 宗中의 상임유사님이 마중을 나오셨고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의 맛깔스런 시골밥상은 참가자 모두의 입맛에 딱 맛는 듯

 

식판이 2번 씩 배식구 앞을 다녀간다. 

 

맛있는 시골밥상을 차려주신 마을 주민 2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참가자들이 '주변 쓰레기 줍깅'을 하는 동안

 

유회당 앞으로 올라가 

 

돌까마귀도 주변청소를 하고있으니 참가자들이 하나 둘 올라온다.

 

줍깅한 쓰레기를 한데 모으고 집게도 반납 받으니 시간은 오후 1시 40분, 선선한 날씨지만 햇살은 따갑다.

 

15분 동안 유회당 경내를 둘러 본 뒤

 

13:55 육각정자에 올라 유회당 문중 어르신의 무수동에 얽힌 이야기를 경청한다.

 

이어지는 순서는 송현경 작가의 인두화 나무패를 각자 마음대로 골라서

 

각자의 좌우명으로 삼고 그 뜻을 모두에게 이야기하며 함께 새겨본다.

 

이어지는 순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펼쳐지는 '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의

 

달집태우기 행사용 달집에 매어 달 소원지 쓰기가 이어지고

 

돌까마귀도 소원지 한장 적어 걸었다.

 

마지막으로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설문조사 작성이 끝나니

 

오후 3시를 코 앞에 두고 유회당 충효문 계단에서 단체사진 한장 찍고

 

에어콘 빵빵한 파란버스에 오르니 박은지 강사님이 다음 또 만남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장장 6시간의 일정이 모두 알차고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꽉 차있어 모두에게 참가를 적극 권장한다.

 

*참고 /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

 

매년 음력 1월14일, 정월 대보름 전날 무수동 다목적회관과 안동권씨 유회당종가 광영정 주변에서 열리는 '무수동 산신제 및 토제마 짐대놀이'는 무수동산신제보존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승·짐대 모시기, 오곡밥과 귀밝이술 나눔 행사, 소원성취 기원제 및 달집태우기가 펼처진다.

 

특히 토제마 짐대놀이는 무수동 국사봉에서 출토된 흙으로 만든 말을 바탕으로 제의식과 놀이를 재현한 행사로 2008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며 지역 전통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