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주년 광복절과 89주년 건국절
올 2008년 광복절은 음력 칠월보름으로 우리민족의 전래명절인 백중절이다
요즘 이명박 정부는 광복절을 건국절로 명칭을 바꿀 요량인듯하다
일제강점기 36년을 벗어나 1945년에 광복을 맞으니 올해로 63주년이 된다
건국은 단군신화를 차용하지 않드라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민주공화제 독립국임을 온 세계에 선포한 1919년이
엄연히 현행 헌법 전문에 존재한다
당연히 건국절은 선포일인 4월13일이나
여섯곳으로 흩어져 있든 각각의 임시정부가 통합하여
이승만 박사를 초대 내각수반(후일 대통령제로 개헌)으로 선출하여
온세계에 선포한 9월15일이어야 하고
올해가 건국 89주년임을 절대 부인할수는 없는일이다
만일 오늘을 건국 60주년 기념일로 할려면
헌법을 개정하고 전문의 내용을 수정한후에야 할수있을 것이다
독립후 미군정을 거쳐 1948년 8월15일
구 총독부 청사였던 중앙청 앞에서
제헌국회에서 선출된 이승만 대통령이 선포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은
올해로 60주년이 된다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남의 역사도 자기네 것으로 뜯어 고치고
섬나라 일본은 남의 나라 땅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이시대에
엄연한 우리 근대사 그것도 확실한 기록이 있는대도
어떻게 이런일이 논쟁거리로 되었는지 지켜볼 것이다.
단기 4341년 서기 2008년 대한민국 건국 89년
63주년 광복절 아침에 돌까마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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