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보수의 거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전원책 변호사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말 중 일부를 간추렸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올해가 꾸물꾸물 기어가는 뱀의 해 乙巳年입니다. 작년 12월 3일 이후에 보수 진영 전체가 지금 위기에 빠진 것 같은데, 보수를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 힘 대표 그리고 그 두 사람에다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포함해서 세 사람이 보수를 완전히 궤멸시켰죠.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한동훈 대표가 화양연화라고 얘기를 했던 문재인 정권 초기,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이 고참 부장검사 하다가 다섯 단계로 승진을 해서 서울중앙지검장이 됐단 말이에요. 그때 문재인 대통령이 뭐라고 얘기를 했습니까? 기자들 앞에 이렇게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