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신 화백 그가 30년 동안 꿈꾸던 미술관이 2024년 12월 1일 일요일대전광역시 동구 신하동 안아감마을에서 수 많은 賀客들의 박수를 받으며 문을 열었다. 며칠 동안 기승을 부리던 寒波도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봄날 보다는 못하지만 추위를 느낄 수 없이 확 풀린 날 1400여년 전 백제 신라 군사들의 백골이 많이 쌓여 백골산이라 불리는 산 골짜기'안아감' 마을에는 수 많은 '이름꽃'이 펼쳐지며꽃 향기는 '아가미골'을 가득 덮었다. 안아감 마을에서 바라 본 백골산성 대전광역시 기념물 白骨山城대전광역시 동구 신하동 해발 340m의 백골산 정상의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여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둘레는 400m이다. 성벽은 가파른 지형에 쌓여진 까닭에 완전히 무너져 내린 부분이 많아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