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의 마지막 밤
장군님댁에서 치맥혼술하고 문창동 돌까마귀 안내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요강을 비울려고 이곳에 들렸더니 요렇게 깜깜하다.
여성용은 이렇게 환 한데...
거기다 '늙까'가 더 슬픈 건, 문 닫은 동화극장 벽면을 비추던 동영상도 먹통이고
빔 프로젝트 앞을 가린 나무의 잔가지를 잘라 달라고 지난 8월 동구청 담당부서에 전화 했었는데 아직 그대로다.
늙은 까마귀는 아쉽다. 10월의 마지막 밤이...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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