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州 李氏 大宗會 漆谷, 石田宗會

2022 壬寅年 郡山 臨陂 左通禮公 墓祀 後記

돌까마귀 2022. 11. 4. 00:09

언    제 : 2022년 11월 3일  음10월10일

어디서 : 전북 군산시 임피면 축산리 산 55-1

누구와 : 광주 이씨 좌통례공 종인들과 함께

 

아침 9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IC에 올라, 호남고속도로 지선을 타고 논산나들목에서 빠져,  61번 지방도(동안로)를 타고 연무대, 강경을 지나  23번 국도(익산대로)로 갈아 타고, 용안에서 711번 지방도(함안로)로 바꿔 탄 후 함라를 지나 마룡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동군산로를 타고 국도27호선 군익로 밑을 지나, 임피농공단지 앞에서 축성로로 우회전, 축산저수지 옆길로 들어서니 눈에 익은 '저수지 매운탕' 간판이 보인다.

식당 들머리길 바로 못미쳐 우회전하여 좁은 농로(축산2길)를 따라 국도 27호선 군익로 지하통로를 지나면

바로 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8호인 좌통례공 극(克)자 견(堅)자 할아버지의 묘소이다

아직 대구에서 출발한 칠곡종회의 버스는 오지 않았고 관리사에 들러 제례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버스가 도착하였다.

서울 대종회 임원들과 재경종인들이 타고 올 버스를 기다리며 칠곡종인들을 도와 숙부인 할머니 제물을 진설하여 놓고

여유 시간에 묘소를 둘러 본다

산신제물도 챙겨져 있고

낮 11시가 넘어 서울버스가 도착하니  2년 만에 좌통례공종회장 택수를 보니 반갑다.

임원진이 의논하여 초헌, 아헌, 종헌관과 축관, 좌우집사를 정하고

먼저 각 지파 종회의 임원 소개와 인사를 나눈다.

택수 좌통례공종회장의 산소 내력 소개 후 

18代祖 좌통례공 묘제를 시작하니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는다

음복을 마치고 18代祖의 묘소 앞에서 반가운 얼굴도 한컷 담고

진설하느라 바쁜 장단부사공 諱 반(攀)자 할아버지 산소를 돌아보고 

진설이 끝 난 숙부인 할머니 산소로 옮겨 묘제를 드린다.

<군산구불길 2코스 햇빛길에서 지인이 찍어 보내준 모습>

칠곡종회장님의 인사 말씀에 이어

숙부인 창녕성씨 할머니의 묘제가 시작되니

분향강신 참신례에 이어

초헌관이 헌작하고 독축에 이어

아헌관의 헌작

종헌관의 헌작에 이어 사신례를 마치니

분축(焚祝)을 하여 묘제를 매조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