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전 시경계 산행 후기

시산제 장소를 찾아서 7구간 안평산을 다시 오르다

돌까마귀 2024. 1. 20. 10:00

대충산사 시산제를 조중봉에서 치르려 했으나 산꾼 회장님과 아우라지 고문님이 안평산에서 시산제를 올렸으면 하시고 외지에서 오실 대충 회원분들을 고려하여 안평산에 쉽게 접근할수있는 길을 찾아 오후 늦게 사무실을 나서 서부터미널에서 34번에 오르니 할머니 두분이 보따리를 들고 타시는데 지량1리 한우집에서 한우사골을 사셨는데 아무리 고아도 국물이 우러나지않는 수입산이란다.

지량리 둥구나무집 승강장을 지나 대형버스 주차장이 있는 집이니 회원 여러분들 주의하여 구입하시기 바란다

마침 산행을 마치고 저녁식사 중에 TV에서도 사골과 우족이 반 이상 수입산이라고 소비자고발 예고편이 방송된다.

 

34번 진산행 버스가 압재-신대2리-신대3리를 지나 신대1리에 내리니 시간은 오후4시 조금바쁘다

 

원신대 마을 신대천 물길따라 오르는 계곡이 청산골인가? 

 

느티나무 밑을 지나 

 

우측 골짜기를 버리고 좌측 비닐하우스 옆 길로 난 길이 아주 양호하다 

 

우측 묘지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들어

 

우측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조금만 더 오르면 

 

넓은 주차장이 차도 끝을 알린다

 

시경계 시그널을 걸고 

 

묘지를 지나 

 

바위 길을 200m 쯤 올라 

 

계곡 우측 길로 오르다가

 

다시 좌측 길을 타고 오르다가 

 

또 우측길로 오르는데 시경계 시그널이 다떨어졌다

뫼꿈이님께 주문해야겠다. 대신 대전둘레산길 시그널을 걸고 

 

고개마루에서 땀도 말리고 쌀국수에 물 부어 쐬주 한잔 곁드리고 오르막을 오른다 

 

안평산 직전 바위능선 전망바위에서 석양에 빛나는 계룡산 연봉을 감상하니 시간은 오후5시 

 

안평산을 넘어 신대3리로 내려서며 시산제 터를 물색한다 

 

바로 이곳 안평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200m 내려온 곳으로 50명은 넉넉한 곳이다 

 

시산제팀의 빡센 참석을 위해 이 길로 하산하며 대둘 시그널로 주요지점을 표시한다 

 

삼거리길 

 

바위 급경사길 

 

묘지 능선길을 내려서면

 

다시 묘지다. 밑의 넓은 길로 올라오다 우측 이 묘지 위로 올라서야 한다 

 

계곡을 건너고 

 

편안한 길로 내려서니 

 

신대리 새 대둔산길 교각 앞으로 떨어진다.  입구에 대둘 시그널을 걸고

 

교각 아래에 주차공간이 넉넉하니 빡센 산행하실 뒤풀이 불참 횐님들 주차장소로 안성마춤 

 

신대3리 승강장에는 맛집이 있으니 한잔하시고 가도 될듯하나 운전자는 안주 만 드실것! 

 

어둠이 내린 승강장에서 34번에 오르니 시간은 저녁 6시 산행거리 약 4km 산행시간 2시간

 

<2009-01-29 20:41:15 다음블러그에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