序 論 지난 11월 20일 대전 오페라웨딩에서 "범충청포럼"의 창립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토연구원 조판기 연구위원'이 "충청권의 광역적 계획이슈, 계획과제와 상생발전사업"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는데, 첫번째 광역도시계획의 필요성, 두번째 충청권 광역문제와 계획이슈, 세번째 광역적 계획과제를 발표하는 내내, 忠州, 淸州란 고을이름으로 생겨난 忠淸道에서 忠北道民의 생각과 忠南을 母胎로하는 대전, 세종, 충남사람의 생각이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50년 가까이 산길따라 물길따라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돌까마귀(石烏)'의 머릿속에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었는데, '白頭大幹'에서 갈라진 '漢南錦北靜脈'이 두 地域을 나누니 忠南圈 3개시도는 唐津市, 牙山市, 天安市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錦江水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