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15일 다음블러그에 쓴 글> 산악자료실 개관 준비와 대전둘레산길잇기 안내산행 그리고 개관기념 만찬을 겸한 술자리, 거기다 양각산님의 협박에 의한 2차까지 마치고 비몽사몽간에 자정 쯤 잠자리에 들었나 보다. 알람은 두 번 째 울리고 몸은 천근만근이나 잠을 깨어보니 7시15분이다. 부랴부랴 베낭을 꾸려 택시를 타고 중앙로역에서 지하철을 타니 쏟아지는 잠을 겨우 참고 현충원역에 내려 개동님과 함께 동학사 행 107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반가운 얼굴 진달래님이 보여 인사를 나누고 근황을 물으니 나룻배님, 주상무님과 함께 서산으로 산행을 나가신단다. 동학사 벗꽃놀이 인파로 만원인 107번을 겨우 얻어타고 계룡휴게소에 닿으니 많은 횐님들이 기다리시는데 나부산, 양각산, 메나리, 날마다행복과 늘행복, ..